제27장
박서윤은 속도 모르고 제멋대로 구는 아들들을 보며 화가 치밀었다.
윤명주는 고개를 숙인 채 나지막이 한숨을 쉬었다. 그 눈에는 짙은 슬픔과 체념이 서려 있었다. “어머님, 애들 탓하지 마세요. 다 제가 부족해서 그래요.”
그러면서도 눈에는 금방이라도 터져 나올 듯한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슬픔에 잠겨 있으면서도 그들을 감싸주는 모습이 박서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렇게 착한 애를… 뭣들 하는 건지.’
“명주야, 속상해하지 마. 너도 알잖니, 도준이는 일밖에 모르는 애야. 완전 목석이라고. 네가 이렇게 좋은 사람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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